핌스, 오픈메탈 마스크 생산 전용 인천 남동공단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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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스(347770)는 1월 12일 인천 남동구 신공장에서 첨단 오픈메탈 마스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 및 오픈메탈 마스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핌스 신공장은 오픈메탈 마스크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용 공장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공단 내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완공되었다. 총 사업비 400억 원으로 연면적 1만 m2 규모로 최첨단 공장으로 월간 마스크 시트 기준 1,200 매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 향후 핌스는 전문분야 수직 계열화를 통한 원스탑 제조 솔루션을 갖출 예정이다.

핌스 김영주 대표이사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이전하였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민용 총괄사장은 “전세계 최고 OLED Metal Mask 공장에서 앞으로 매 3년간 2배의 성장을 통해 업계1위 위치를 지켜나가며, 고객, 직원, 주주들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겠다”며 남동공장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핌스의 남동공장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최고의 OLED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를 높였다.

OLED 메탈마스크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공정 중 유기물 증착 및 봉지공정에 쓰이는 필수 금속 소재이다. 전세계 OLED 디스플레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핌스의 생산량도 함께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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