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투데이] 핌스 정해균 고문, 동탑산업훈장 수상…업계 최초 3년 연속 사장단 수훈
작성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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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재 기자 sangjae@etoday.co.kr) 


핌스는 정해균 고문이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핌스는 3년 연속으로 국내 OLED 메탈 마스크 제작사 중 유일하게 사장단 모두가 산업훈장을 받은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20년에는 김영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2019년에는 주광연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정 고문은 수출을 확대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8년간 일했다. 2017년에는 핌스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수출 증대를 견인했다.


회사 측은 “정 고문은 공정 개선과 원가절감, 수율 향상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했다”며 “재직 기간 중 기업가치공유(CSV) 경영을 넘어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노사 상생 문화 정착 등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핌스는 “정 고문은 공정 개선으로 원가 절감 및 수율 향상으로 기존 오픈메탈마스크 시장에 버금가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에 기여했다”며 “ISO14001(환경경영 시스템)도입으로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CSV (Company Shared Value) 경영 추진의 모범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직 기간 중 경쟁력 있는 정규직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을 적극적 채용해 미래 무역역군 양성에 최선을 다 했다”고 덧붙였다.


정해균 고문은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해외 디스플레이업체 판로확대를 위해 수출에 몰두한 결과가 동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OLED 메탈마스크의 K 한류가 전 세계를 석권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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