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뉴시스]핌스, 공모가 밴드 최상단 확정
작성일 20-09-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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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는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 최상단인 1만9000원에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핌스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이달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6.5%인 153만주 모집에 총 1332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12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38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이 중 신주모집 자금은 주로 자가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늘어나는 고객사 주문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 공장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 현재 생산 규모의 50~80%를 증설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생산 생산능력(CAPA·캐파)를 달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회사는 현재 중국 청두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있으며, 우한에도 추가로 생산법인 설립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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